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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와 결혼한 女子 “인연을 앞에 두고 망설이지 마세요.”
회원관리팀 / 임서영 커플매니저
많은 남녀를 성혼에 이르게 했는데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회원의 일을 내 일처럼 귀하게 여기는 마음, ‘공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이 어려우면 최소한 회원의 교제까지는 성사시키겠다는 ‘의지와 열정’도 필요합니다.
어렵게 만난 인연을 두고도 망설이는 사람이 많은데 이 때 저는 “이 분만한 사람이 없을지도 모른다”라고 솔직히 조언하는 편이랍니다.
오랜 기간 동안 근무하며 어려웠던 고객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여러 고객을 만나봤지만, 특히 재혼은 원하는 게 명확하고 더 다양한 편이에요. 전 배우자와 같은 혈액형을 기피하거나, 궁합을 맹신하는 회원도 있거든요.
그러나 본인이 믿는 가치관, 바라던 결혼의 모습이 정답이 아닐 수 있어요. 커플매니저와의 현실적인 조율과 절충이 중요하답니다.
커플매니저, 100점 만점에 몇 점짜리 직업이라 할 수 있을까요?
결혼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은 시간 투자와 비례해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죠. 퇴근 시간은 자율이지만, 고객 일정에 따라 야근을 하고 주말에 출근도 해야 해요. 하지만 이 직업을 사랑하고 듀오와 결혼했다고 표현할 정도이기에 90점 이상을 주고 싶어요. ‘소중한 짝’을 찾아준다는 부분에서 느끼는 보람이 매우 커요.
매칭하면서 생긴 직업병도 있나요?
직업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확실히 인연에 대한 ‘촉(감각)’이 점점 좋아졌어요. “만나 보면 후회 안 한다”는 커플매니저의 감을 무시하면 안된답니다^^.
정년 임기가 지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년 퇴임은 지난해인 2014년 8월에 했어요. 1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한 뒤에, 기간을 연장해서 다니는 커플매니저는 제가 처음일거예요. 앞으로도 오래 일하고 싶어요! (웃음)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일텐데요. 직장 생활 노하우가 있다면요?
지금까지 약 600명가량 성혼시켰어요. 동료와의 친밀한 관계와 소통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달라진 외모, 도시락 반찬 맛까지 알 정도로 커플매니저끼리는 가까워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내니까요. 동료와 가족같이 지내며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는 게 직장생활의 비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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